장쯔이, 왕펑과 공개연애...“두 딸 둔 이혼남이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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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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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 [사진=장쯔이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세계적인 미녀스타 장쯔이(章子怡)와 중국 국민가수 왕펑(汪峰)의 열애설이 사실로 밝혀졌다. 

광밍왕(光明網)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왕펑이 공개석상에서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인정해 최근의 소문이 모두 사실로 판명됐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밀회장면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에도 함께 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으나 두 사람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을 지켜왔다. 그러나 최근 왕펑이 "장쯔이와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진실한 사랑을 축복해주길 바란다"고 열애사실을 인정해 중화권 공식커플이 됐다. 

장쯔이 역시 왕펑이 두 딸을 둔 이혼남임에도 전혀 개의치 않고 있으며 그의 사랑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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