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 번호 012 부활 "와우, 사물끼리 응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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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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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N '응답하라 1994']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최근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동통신 3사가 내년 1월부터 사물에 삐삐 '012' 번호를 부연한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응답하라 효과인가?", "삐삐 반가워요", "복고가 트렌드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실행하는 사물인터넷은 일상의 사물에 유무선 인터넷을 연결해 각 물체 간 정보를 교환하는 것으로 현재 택시의 무선결제나 버스 위치 정보 시스템에 사용되고 있다.

내년부터는 사물에 삐삐번호를 부여해 사물끼리 통신을 주고 받으며 더욱 활용분야가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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