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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에서 김흥운 경남은행 부행장(오른쪽)이 황병선 심사위원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경남은행 개인스마트뱅킹이 2013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에서 금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5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한 개인스마트뱅킹은 지난 7월 새롭게 선보인 것으로, 어플리케이션 디자인ㆍUX(Uers experience, 사용자 경험)/UI(Uers Interface, 사용자 환경)ㆍ콘텐츠ㆍ기능구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방은행 최초로 180개가 넘는 금융서비스가 제공되는 개인스마트뱅킹을 독자 구축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경남은행 개인스마트뱅킹은 예금ㆍ적금ㆍ펀드 등 130여 개 금융상품에 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메뉴검색 기능 등으로 예약이체 및 여러 건의 이체도 원스톱(One-Stop)으로 거래할 수 있다.
초기 배경화면은 가족사진 등 원하는 이미지 선택과 변경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혼자만 알 수 있는 이미지를 채택할 수 있어 위ㆍ변조 여부도 수시로 체크할 수 있다.
이날 상패를 받은 김흥운 경남은행 부행장은 "이번 수상은 금융소비자 보호와 고객 편의를 위해 노력한 응원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금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화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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