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이날 총격으로 숨지거나 다친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인 리처드 슙은 웨스트필드 가든 스테이트 플라자에서 6발의 총격을 가한 후, 한 시간 뒤인 5일 오전 3시 20분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용의자가 자살을 하든지 아니면 경찰의 총에 맞을 거라 예측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용의자가 사람들이 옆에 있었는데도 그들을 겨냥하지 않고 각기 다른 방향을 총격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조사결과 용의자가 발사한 총알은 쇼핑몰의 천장과 에스칼레이터, 그리고 엘리베이터 등에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경찰은 용의자의 범행동기가 불분명하다며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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