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올 한 해 동V터전과 청소년틴볼 프로그램에서 만든 사랑의 주머니 600여개를 NGO 비영리 단체인 (사)돕는사람들에게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랑의 주머니는 NGO 단체를 거쳐 케냐, 소말리아 등 재난으로 고통받는 제3국의 어린이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공책, 연필, 지우개, 크레파스가 담긴 사랑의 주머니는 폐현수막을 이용, 자원봉사자가 직접 재단하고 한땀한땀 꿰매며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크다.
한편 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동V터전과 파도타기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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