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가 7일 실시되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을 맞아 소방차량을 이용,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장 등교에 만전을 기한다.
소방서는 이를 위해 산본역, 군포역, 수리산역, 금정역에 구급차와 순찰차 4대를 배치하고 수험생들의 응급상황과 수송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수학능력시험 중 듣기 평가시간에 출동하는 소방차·구조차 및 구급차의 사이렌을 울리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 장애인·환자 응시생 및 시험 중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 구급차를 시험장 인근에 배치하기로 했다.
119상황실 관계자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험장 안내와 수험생 이송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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