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에 따르면 기관․기업에 대한 가족친화인증은 평가 기준의 70% 이상(100점 만점에 70점)을 획득할 경우 주어지는 것으로 군포의 경우 자격조건을 필요충분하게 충족했다.
따라서 이번 인증을 통해 군포는 대외적으로 도시 가치가 제고되고, 앞으로 정부의 각종 가족친화 사업에 참여할 때 가점이나 우선권의 혜택을 누린다.
김 시장은 “역점시책인 ‘가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직장에서 가족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 것”이라며 “군포라는 도시를 하나의 행복한 가족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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