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4일 예매 관객에게는 ‘목욕의 신’ ‘안나라수나마라’ 등으로 유명한 만화가 하일권 작가의 친필 사인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화장품, 탕수육 식사권, 스포츠센터 1개월 무료 이용권 등 선물을 제공한다.
이 연극은 ‘외모지상주의’를 유쾌하게 꼬집는다. '외모 바이러스?'라고 말하는 고양이등 황당한 설정으로 무거운 소재를 다룬 코믹 휴먼드라마다.
큰 가위를 들고 다니며 외모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정체불명의 꽃미남 이발사 삼봉과 예뻐지기 위해 이발소를 찾아온 장미, 이 두 사람이 ‘외모바이러스’에 걸린 사람들을 만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전해준다. 공연은 J.H 아트홀 (구 아시조 극장)에서 오픈런. 3만원. 070-8709-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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