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K기자 고소 "진실규명, 명예회복 위한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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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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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백윤식이 전 여자친구인 KBS 소속 K기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백윤식 소속사 나무액터스 관계자는 6일 아주경제에 "백윤식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으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 맞다"며 "자세한 내용은 법무법인 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어 "백윤식과 K기자 사이의 일에 대한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소송"이라고 강조했다.

백윤식과 K씨는 30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6월부터 만남을 가져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K기자가 백윤식에게 20년 동안 만남을 가진 여성이 있으며 아들 백도빈·서빈 형제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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