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오롱스포츠가 40주년 기념 리에디션 트래블슈즈를 출시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코오롱스포츠가 브랜드 론칭 40주년을 맞아 재출시하고 있는 일곱 번째 제품 '미드컷 트래블 슈즈'를 6일 공개했다.
미드컷 트래블 슈즈는 1989년도에 출시한 미드컷 암벽화의 디자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현한 캐주얼한 스타일의 제품으로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가죽을 사용해 착화감을 높였으며, 발등에는 웨빙 스트랩을 사용해 밀착감을 높였다.
살짝 톤다운된 레드와 그린 컬러가 전체적인 스타일과 어우러져 1989년도 암벽화의 오리지널을 유지하면서도 안쪽 인솔에 속굽이 적용돼 키가 커 보인다.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별도의 메시 포켓이 함께 구성돼 휴대와 보관도 편리하다.
한편, 과거에 인기를 끌었던 제품들을 현대적인 디자인과 최신 소재를 사용해 선보이는 리 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현재 1975재킷, 1996재킷, 40주년 스프링브레이커, 40주년 기념 텐트와 침낭ㆍ배낭이 각각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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