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금융소비자원은 6일 동양증권과 동양그룹의 회사채 및 기업어음(CP) 사기 발행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책임 규명을 위해 333명을 대표해 국민감사를 청구했다. 조남희 금소원 대표는 "금감원이 책임을 회피하고,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없이 시간만 끌고 있다"며 "감사원은 이번 국민감사를 통해 금감원의 부실 감독과 직무유기 책임자를 찾아내 엄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