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선수는 180㎝, 74㎏의 건장한 체격의 공격수다.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6개 구단 감독들은 박 선수에 대해 성별 논란을 제기하며 내년 정규리그 출전자격을 박탈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리그 자체를 보이콧하기로 합의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전 원내대표는 "박 선수는 2005년 데뷔 후 꾸준히 WK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라면서 "조직적으로 특정 선수에 대해 헌법상 직업의 자유를 침해하며 인간적 상처를 입히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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