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이민호 극찬 "마흔 넘으면 할리우드 입성도 가능한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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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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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이민호 극찬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김수로가 후배 이민호를 극찬했다. 

김수로는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이민호의 대성을 예상했다고 말했다.

김수로는 “이민호는 국가대표 배우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비주얼 자체가 한류는 100%고 마흔이 넘으면 할리우드에 갈 수 있는 정도”라며 “품성이 안 좋은 배우는 결국 안 된다. 그런데 품성이 좋은 배우는 역시 잘 되더라”고 했다. 

최근 김수로는 이민호가 출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촬영장에 밥차를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수로 이민호 극찬에 네티즌들은 “김수로 이민호 극찬, 오늘 ‘상속자들’ 한다”, “김수로 이민호 극찬, 이민호 기대에 부응하려면 열심히 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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