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빈스앤베리즈, 영세카페 자립 지원 '찾아가는 컬설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1-07 10: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한화갤러리아가 운영 중인 델리카페 빈스앤베리즈는 영세 카페에 전문 바리스타가 방문하는 '찾아가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컨설팅을 영세 카페의 자립 지원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사회적기업이 진입장벽이 낮은 카페로 창업을 시도하지만 성공 사례가 적고 원재료의 한계 때문에 신메뉴 개발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앞서 지난 6일 이화여자대학교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오는 8일 지적장애인들이 운영 중인 '세상을 움직이는 힘, 세움카페', 11일 사회복지법인 살레시오수녀회 '카페마인'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빈스앤베리즈 관계자는 "이후 사회적기업 카페나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카페 등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해 빈스앤베리즈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영세카페의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분할을 앞두고 있는 빈스앤베리즈는 물적분할을 통해 한화비앤비로 신설된다. 분할의 목적은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함으로, 현재 빈스앤베리즈는 취약계층 채용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 앞장 서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