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촌정수장 가동중지에 따른“서구지역 단수안내

  • 19일 10시 ~ 21일 10시까지, 백석∙시천∙검단지역 단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 김기형)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11. 21일 오전 10시까지 48시간 동안 공촌정수장의 가동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기간중 서구 가운데 백석, 시천, 검단지역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
 
공촌정수장은 서구 일원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데, 이번에 원수관 연결 작업 및 정밀안전진단(시설물의안전관리에관한특별법) 시행으로 부득이 공촌정수장의 가동을 중단하게 된다.
 
본부 관계자는 “시민의 급수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동 중단기간 본부 및 사업소에 급수상황실을 편성․운영하며, 작업을 조속히 완료하여 예정시간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만, 수돗물 공급 재개시 일시적으로 혼탁수가 발생 할 수도 있으니 각 수용가에서는 수돗물의 상태를 확인한 후 사용하고, 혼탁수가 발생한 수용가에서는 서부수도사업소(☎720-3812~9, 720-3822~9)에 즉시 신고하고 옥내에서 충분히 방류한 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