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지스타 2013’서 신작 3종 통해 게임 체질 강화한다

                                                                             홍성주 다음 게임사업부문장 [사진제공=다음]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다음이 본격적으로 게임부문 강화를 천명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7일 서울 엘타워에서 ‘다음 지스타 2013 라인업 공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출품하는 신작 게임 3종을 소개하고 향후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이 날 다음은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먼저 공개한 펄어비스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을 비롯해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플래닛사이드 2’, 온네트의 개발작 골프게임 ‘위닝펏’ 등 3종을 연이어 선보였다.

다음 지스타 2013 라인업 공개 기자 간담회’ 전경 [사진제공=다음]

 

다음은 지스타에서 8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이 게임들에 대한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지스타에서 ‘검은사막’을 전면에 내세운다. 이날 발표에서는 김대일 펄어비스 대표가 직접 무대에 올라 ‘검은사막’의 비공개 테스트에 대한 결과와 향후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공성전 및 길드 콘텐츠 완성도를 향상시키고 탐험 노드 개선을 위한 개발 로드맵을 준비하고 있다”며 “두 번째 비공개 테스트는 내년 1분기에 진행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지스타에서 참관객들이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도록 총 50여대의 PC를 설치하고 비공개 테스트에는 없었던 원형 경기장에서의 4대 4 유저간대결(PVP)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골프 게임 ‘위닝펏’도 이날 처음으로 공개했다. 프로젝트TGO로 알려졌던 ‘위닝펏’은 확정된 게임명과 공식 홈페이지 개설을 밝혔다.

 

‘위닝펏’은 크라이엔진3를 통해 개발돼 지금까지와 다른 차세대 골프게임으로 평가 받는다. 다양한 스토리의 대회, 일정 스케줄링, 리더보드, 기록 통계, 시즌 랭킹 등으로 구성된 게임성을 제공한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위닝펏’의 시연 버전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경만 온네트 대표는 “’위닝펏’은 골프의 진짜 생생한 재미와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게임”이라며 “오랜 시간 공들여 제작한 만큼 제대로 된 골프 게임의 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플래닛사이드 2’는 다음이 비밀에 퍼블리싱을 추진한 게임으로 관심을 모았다. ‘플래닛사이드 2’는 이미 북미, 유럽, 중국 등에서 많은 접속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한글 버전의 ‘플래닛사이드 2’를 라이브 서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홍성주 다음 게임사업부문장은 “다음이 게임 사업을 더욱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께 알리기 위해 이번 지스타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게임 사업에 뛰어든 지 오래 되지 않은 후발주자이지만 게임에 대한 열정과 겸손한 자세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음이 게임부문 강화를 천명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7일 서울 엘타워에서 ‘다음 지스타 2013 라인업 공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출품하는 신작 게임 3종을 소개하고 향후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이 날 다음은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먼저 공개한 펄어비스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을 비롯해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플래닛사이드 2’, 온네트의 개발작 골프게임 ‘위닝펏’ 등 3종을 연이어 선보였다.

 

다음은 지스타에서 8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이 게임들에 대한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지스타에서 ‘검은사막’을 전면에 내세운다. 이날 발표에서는 김대일 펄어비스 대표가 직접 무대에 올라 ‘검은사막’의 비공개 테스트에 대한 결과와 향후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공성전 및 길드 콘텐츠 완성도를 향상시키고 탐험 노드 개선을 위한 개발 로드맵을 준비하고 있다”며 “두 번째 비공개 테스트는 내년 1분기에 진행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지스타에서 참관객들이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도록 총 50여대의 PC를 설치하고 비공개 테스트에는 없었던 원형 경기장에서의 4대 4 유저간대결(PVP)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골프 게임 ‘위닝펏’도 이날 처음으로 공개했다. 프로젝트TGO로 알려졌던 ‘위닝펏’은 확정된 게임명과 공식 홈페이지 개설을 밝혔다.

 

‘위닝펏’은 크라이엔진3를 통해 개발돼 지금까지와 다른 차세대 골프게임으로 평가 받는다. 다양한 스토리의 대회, 일정 스케줄링, 리더보드, 기록 통계, 시즌 랭킹 등으로 구성된 게임성을 제공한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위닝펏’의 시연 버전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경만 온네트 대표는 “’위닝펏’은 골프의 진짜 생생한 재미와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게임”이라며 “오랜 시간 공들여 제작한 만큼 제대로 된 골프 게임의 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플래닛사이드 2’는 다음이 비밀에 퍼블리싱을 추진한 게임으로 관심을 모았다. ‘플래닛사이드 2’는 이미 북미, 유럽, 중국 등에서 많은 접속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한글 버전의 ‘플래닛사이드 2’를 라이브 서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홍성주 다음 게임사업부문장은 “다음이 게임 사업을 더욱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께 알리기 위해 이번 지스타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게임 사업에 뛰어든 지 오래 되지 않은 후발주자이지만 게임에 대한 열정과 겸손한 자세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