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 1급인 이씨가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30여년간 우리 전통공예자수의 맥을 이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상은 플루티스트 겸 지휘자인 장은도씨에게 돌아갔고, 서양화가 박성미·판소리 고수 조경곤·시인 명기환·대중가수 배은주 씨는 각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특별상으로 '광명다소니예술단'이 KBS한국방송사장표창을, '한국장애인문화협회 경기도협회'가 한국장애인문화협회장표창을 각각 받는다. 시상식은 8일 오후 4시 KBS 본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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