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재경 고어코리아 이사가 이관응 심사위원장로부터 트로피를 받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고어코리아는 7일 '201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의 외국계기업 부문에서 올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서치 및 컨설팅 회사인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상사ㆍ업무조직ㆍ동료 등 기업문화에 대한 심사를 통해 수상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고어코리아는 지난 2011년 본상 수상을 시작으로 3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재경 고어코리아 이사는 "이번 수상으로 기회, 혁신, 만족을 추구하는 고어의 기업 문화가 또 한번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상사나 부하, 서열이 없는 독특한 고어사의 수평적인 기업문화는 우리를 차별화할 뿐 아니라 구성원 간의 팀워크를 향상시키고, 소비자가 원하는 첨단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끈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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