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수변 탄소벨트 조성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  대청호 수변지역에 탄소흡수벨트(Carbon Neutral Belt)가 조성된다.
 
금강유역환경청(청장 박천규)은 8일 관내 4개 친환경 녹색기업과 함께 대청호 수변지역인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일원에 금년도 하반기 탄소흡수벨트(Carbon Neutral Belt)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탄소벨트조성은 기후변화 대응 및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2009년 시작해 금년 하반기 제8회째 이며, ㈜SK 하이닉스, (주)LG화학 오창.청주공장, LG전자(주)청주공장, LG이노텍(주) 청주공장 등 4개 친환경 녹색기업이 참여한다.

이날 탄소흡수량이 우수한 참나무, 자작나무, 산수유 등 약80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금강유역환경청은 그동안 수변구역 매수토지 일원(약52,000㎡)에 탄소흡수율이 높은 백합나무 산수유 등 7,600여주를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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