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홍보협력관실, 예산군 봉림리 찾아 일손돕기 땀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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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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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자매결연 맺어, 지속적 교류 실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7일 충청남도 홍보협력관실(협력관 맹부영)직원 17명이 예산군 봉산면 봉림리를 방문해 가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충청남도에서 시행하는 도청 전 실과와 도내 마을과 1대 1 자매결연을 통해 봉사활동 및 정보교환 등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뉴새마을운동 자원봉사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도 홍보협력관실과 예산군 봉산면 봉림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이날 봉림리를 방문한 도 홍보협력관실 직원들은 관내 과수농가를 4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 등 가을철 수확기 일손을 도우며 땀을 흘렸다.

 한편 뉴새마을운동·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은 도 본청과 사업소, 도내 사회단체와 기업 등이 도내 농촌마을과 1대1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일손돕기 등 도·농상생 활동, 차상위 계층 격려, 독거노인 말벗, 마을 주변 및 관광지 환경정화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기홍 봉림리 이장은 "농번기를 맞아 직접 찾아와 땀흘려 일손돕기에 수고하신 도 홍보협력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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