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나라사랑교육 및 나라사랑 앞섬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9개 학교 및 단체가 참가하여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겸한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으로는 비보이 공연 및 댄스공연, 태권도 시범, 외국어 연극 등이 진행되고, 행사장 마당에서는 경민대학교․한북대학교 학생들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건강체크 등의 부대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행사장소인 소요산 일대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룩셈부르크참전기념탑, 독립유공자추모비 등 지역을 대표하는 현충시설이 있어 행사 후 가족나들이가 용이한 탐방코스이다.
정순태 지청장은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고자 하는 목적인만큼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시민들이 참석하여 함께 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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