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세계한상대회서 최고 406억원 독점계약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최근 '12회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해 최고 406억원 규모의 독점계약 체결 등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9~31일 광주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에 수출유망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 금천 G밸리 공동관으로 구성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한인동포 및 국내 기업인의 한민족 경제인 통합네트워크 장이다. 금천 G밸리 공동관은 11 유통 바이어 상담회, 비즈니스 미팅, 전시회 부스 상담을 통해 345425억원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

 

현재 19411억원의 계약이 체결 및 진행 중이다. 작년 의학과학인이 창립한 통증완화 전자패치 및 힐링인큐베이터를 개발 회사 DM글로벌(대표 이효권)은 전시회 현장에서 LA 바이어와 연간 406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한상대회 개최 이래 최고 계약 금액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다른 참가기업도 미국, 중동 바이어들로부터 샘플 주문을 요청받아 제작에 들어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지역경제과(2627-130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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