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일 콘서트, 예매 오픈 3분 만에 10회 공연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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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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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엠와이뮤직]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오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합정동 아르떼홀에서 19회 장기 공연하는 정준일의 콘서트 티켓이 예매 오픈 3분 만에 10회 공연이 매진됐다.
 
이번 콘서트는 7일 인터파크에서 예매 오픈 3분 만에 10회 공연이 매진됐으며 지금 현재 평일 공연 6회를 제외하곤 모두 팔린 상태다. 스윗소로우, 싸이에 이어 판매순위 3위를 기록 중이다.
 
정준일은 2009년 밴드 메이트(정준일, 임헌일, 이현재)의 보컬 겸 건반연주자로 데뷔, 1집 비메이트와 미니앨범 위드메이트를 발표했다. 영화 플레이의 주연 및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했다. 메이트는 서태지, 넬에 이어 세 번째로 일본 섬머소닉 페스티벌에 초청된 바 있다.
 
정준일은 2011년 현역으로 군 입대해 21개월간의 군 생활 후 지난 10월 30일 제대했으며 정규 2집 앨범의 수록곡 ‘새겨울’을 19일에 선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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