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예비사회적 기업 육성.발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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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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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적극적인 사회적기업 육성 및 발굴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공동체 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올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 선정을 통해 9개의 기업이 신규 및 재지정 돼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로 지정된 기업은 경력단절에게 간병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로 자립을 지원하는 (주)부모사랑노인복지센터), 삶‧철학‧소통이 있는 시민카페 (주)행복한카페, 헌옷재활용과 농산물직거래사업의 (주)늘푸른가게, 공정무역커피 (주)북카페 마브 등 총 5개 기업이다.
 
또 2012년에 이어 사회적기업으로 재선정된 기업은 (주)리호, (재)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 (주)제일디자인 이고,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재선정된 기업은 (주)글로벌패밀리다.
 
이번에 지정받은 예비사회적기업은 재정지원을 통해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전문인력지원사업과 사업개발비지원사업 등의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광명시는 예비사회적기업 생산품에 대한 판로지원, 마케팅, 경영컨설팅 등 행․재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2개, 예비사회적기업 11개, 안전행정부 지정 마을기업 9개, 협동조합 12개 등 총 34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해 20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었으며, 향후 자립능력이 있고 내실 있는 우수기업 만들기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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