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는 창립 4주년을 맞아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연탄을 배달하고 있는 정인억 LH 부사장(가운데). [사진제공 = LH]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일원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창립 4주년을 맞이해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LH 임원 및 직원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이 직접 손에서 손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성남시 이매동 일원 노인 거주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LH는 성남 이매동을 비롯한 성남관내 취약계층 20여가구에 각 500여장씩 총 1만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LH 나눔봉사단은 창립기념 첫해인 2010년 양천구 관내 수해가구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인억 LH 부사장은 연탄과는 별도로 겨울용 침구세트를 선물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