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제2차 의료소비자단체와의 공동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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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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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8일 안성리조트에서 건강세상네트워크, 녹색소비자연대, (사)소비자시민모임, (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 한국환자단체연합회 관계자와심평원 임ㆍ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는 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3월 제1차에서 논의 되었던 비급여 진료비 가격정보 항목 확대, 비보험 고가약제의 급여적용 및 요양기관의 고가 영상검사 중복진료 방지를 위한 적정관리 방안, 수요자 맞춤형 통계 정보 제공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추진경과 보고 및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며 심평원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윤구 심평원 원장은 "국민과 소통하고 심평원 주요정책결정 과정의 투명성, 객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소비자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의료소비자단체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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