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3월 제1차에서 논의 되었던 비급여 진료비 가격정보 항목 확대, 비보험 고가약제의 급여적용 및 요양기관의 고가 영상검사 중복진료 방지를 위한 적정관리 방안, 수요자 맞춤형 통계 정보 제공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추진경과 보고 및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며 심평원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윤구 심평원 원장은 "국민과 소통하고 심평원 주요정책결정 과정의 투명성, 객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소비자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의료소비자단체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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