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 박물관이 한국국제교류재단과 공동으로 '조선시대 선비의 묵향, The Frangrance of Ink-Korea Literati Painting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이란 주제로 유럽 순회전을 개최한다.
오는 14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스위스에서, 내년 7월부터 9월까지 2015년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 기념 전야제 행사로 프랑스에서 열린다. 정선, 강세황, 김홍도 등 고려대 박물관이 소장한 조선시대 문인화 작품 58점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