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김성균[사진=방송화면 캡처]
9일 오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 8회에서는 삼천포(김성균)의 이름과 조윤진(도희)의 실제 남편이 김성균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삼천포는 자전거 무전여행을 떠나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떨어뜨린 지갑을 찾으러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조윤진은 지갑 속 주민등록증을 확인하고는 경악했다. 그 이유는 삼천포가 자신보다 2살 어린 77년생이었기 때문.
또 조윤진이 발견한 삼천포의 주민등록증의 이름이 김성균으로 적혀있었고, 성나정(고아라)의 결혼식에서 조윤진의 남편으로 소개되면서 흥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윤진은 쓰레기(정우)에게 성나정(고아라)의 마음을 폭로해 다음회를 기대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