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4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에서 114팀 179명이 신청했으며, 참가자 가족과 시민 등 500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세 이상 남녀 및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출전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누어 경연을 하게 되며, 명창부 대상은 국무총리상, 일반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신인부 장원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상, 학생부 장원은 경상북도 교육감상 시상을 비롯해 14개 부문 20팀에게 시상을 한다.
김철수 상주문화원장은 “이번 제14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민요 소리꾼들의 경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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