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관상 전문가가 등장해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 노홍철, 하하의 관상을 해석했다.
이날 관상 전문가는 유재석에 대해 "우두머리 귀상"이라며 "추진력 있고 재물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욕심과다상'으로 "체력에 비해 욕심이 많다"고 전했다. 정준하는 '곰상', 정형돈은 '돼지상', 길은 '호색상', 노홍철은 '사이비교주상', 하하는 '쥐상'이라고 밝혔다.
특히 관상 전문가는 멤버들이 조선 시대에 살았다면 가졌을 계급으로 정형돈은 왕, 박명수는 상인, 유재석은 양반, 하하는 망나니, 정준하는 무역상, 길은 천민 혹은 기생, 노홍철은 광대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관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도 멤버 7인 관상, 정말 배꼽 빠지는 줄 알았다", "무도 멤버 7인 관상, 유재석이 왕인 줄 알았는데", "무도 멤버 7인 관상, 길이 기생이라니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