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日 비밀 입국 불구 700명 팬 운집

김재중[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그룹 JYJ 김재중이 일본 팬들과 만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김재중이 오는 15일부터 양일간 일본 요코하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아 투어 공연을 위해 오늘 오전 하네다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알렸다. 

이어 "비밀리 입국에도 불구하고 공항에는 약 700여 명의 팬들이 김재중의 기다리고 있었다. 김재중은 주말 공연 연습 스케줄을 소화하고, 다음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6만 여 팬을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지난 29일 솔로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7일 가진 글로벌 채팅에서는 전 세계에서 약 180만 건의 메시지가 쏟아 졌고, 일본에서는 동시 접속자 20만 명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가온차트와 한터차트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방송 활동이 전무한 상태에서도 음반 및 음원 점수 만으로 KBS2 '뮤직뱅크'에서 1위 후보에 선정 되는 등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