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 1호기 19차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는 한울원자력 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제19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10일 오전 8시 1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100% 출력은 오는 12일 오후 1시경 도달할 예정이다.
 
한울원자력 1호기는 지난 10월 1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해 40일 동안 정비작업을 수행했다.
 
이번 정비기간 중에는 고압터빈 교체와 무전원수소제거설비(PAR)를 설치하여 원전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관련법에 따라 규제기관의 정기검사를 받았다.
 
한편, 한울원자력 1호기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교체한 고압터빈의 성능확인을 위한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며, 추가점검이 필요할 경우 발전 정지해 정비 후 재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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