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민간·가정 어린이집 뮤지컬 관람 행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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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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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종로구민회관(창신동 소재) 대강당에서 열리는‘민간·가정 어린이집 뮤지컬 관람’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간 ·가정 어린이집 아동들이 가족관련 뮤지컬 공연 행사를 관람하며 참된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경험하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학부모, 원장·보육교사 등 약 934명이 어린이 뮤지컬 ‘초강력 아빠팬티’를 두 팀으로 나눠 함께 관람하며, 공연은 약 50분 정도 진행된다.

초강력 아빠팬티는 아이들의 판타지를 자극시켜 줄 영웅의 이야기에 선명하고 심플한 색깔을 덧입혀 우리 시대의‘아빠’라는 주제로 가족의 사랑을 표현한 작품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문화공연 관람은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매우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종로구 어린이집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자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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