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누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콘서트' 누려가 대박 조짐을 보였다.
10일 KBS '개그콘서트'에서 박지선과 이희경은 새 코너 '누려'를 선보였다. 숯불갈비 장사를 하던 며느리 박지선과 시어머니 이희경은 가난을 딛고 성공한 후 부를 누리는 상황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아껴쓰던 시절의 행동과 직업병을 코믹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처음 공개된 개그콘서트 '누려'는 23%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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