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관광청, 경기국제관광박람회 참가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주한 FIJI 관광청이 지난 8~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1회 경기 국제 관광 박람회에 참여해 피지의 매력을 발산하고 돌아왔다.
FIJI 관광청은 이번 박람회에 '당신이 꿈꾸는 섬 드림 아일랜드’라는 주제로 사모아, 모리셔스와 함께 참여했다.
또, 행사 기간 캐논 갤러리 부스 내에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피지의 날짜변경선에 직접 있는 듯한 광경을 직접 사진으로 담을 수 있게 해 눈길을 끌었다.
어제와 오늘을 가르는 날짜변경선은 세계에 단4 곳 밖에 없으며 그 중 한 곳이 피지다.
주한 FIJI 관광청 박지영 지사장은 “이번 관광박람회의 주제인 ‘여행, 그 설레임의 시작’처럼 많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천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피지의 매력을 알리고자 참가하게 됐다.”고 전했다.
피지는 남태평양 여행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피지에서 사모아까지는 항공으로 40분 가량 소요되며 피지에서 뉴칼레도니아까지 항공편을 이용하면 약 1시간 40분만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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