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모자보건사업 확대 지원!

  • - 천안시동남구보건소, 산모 도우미, 난임시술비 등 확대 지원... 출산율 제고에 기대 !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동남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모자보건사업으로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난임(체외·인공) 시술비 지원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원 등으로 동남구 지역 출산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난임부부를 위해 난임(체외·인공) 시술비를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50%이하, 난임진단서를 발급받은 만44세 이하의 여성에 해당한다.

체외수정 시술비는 1회당 180만원씩 최대 4회까지 동일하게 확대 지원한다. 인공수정 시술비도 1회 50만원 한도로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또한 출산가정에 산모ㆍ신생아도우미를 통한 가정방문 서비스를 지원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2013년 산모․도우미 지원사업이 11월부터 확대 지원 된다

지원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이하, 40%이하의 산모이며, 셋째아 이상의 산모, 결혼이민자가정, 장애인산모 출산 가정에는 소득기준 없이 확대 지원한다.

모자보건사업 지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동남구보건소 보건과(☏521-2654)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