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신임 의무경찰 부모 초청 함정견학 행사 가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1-11 11: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투명한 병영문화 정착을 위해 9일 오후 경찰서 전용부두에서 함정견학 및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지난 8일 신임 의경 13명이 배치됨에 따라 이들 부모 등 가족 40여 명을 초청해 자녀가 생활하게 될 함정을 견학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신임 의경과 부모들은 소형 경비정부터 대형 함정까지 승선해 조타실, 침실, 취사장 등을 둘러보며 해경의 임무와 의경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해경은 신입 의경들의 새로운 환경 적응을 돕기 위해 기존의 소극적․제한적이었던 의경 관리 패러다임을 적극적이고 역동성 있게 전환해 새롭게 이번 행사를 시도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투명한 정부 등 정부3.0 가치 실현과 함께 아들을 군대에 보낸 부모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함께하는 병영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경찰 의무경찰 지원 희망자는 홈페이지(http://ap.kcg.go.kr)를 참고하거나 인천해경 전경지도관(032-650-2219)에게 문의하면 된다.

인천해경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