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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테크노밸리에 최첨단 R&D 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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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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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판교테크노밸리내 산학연 공동연구 개발촉진과 비즈니스 공간을 지원 할 판교테크노밸리 산학연 R&D센터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11일 첫삽을 떳다.
 
 경기도는  11일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98번지 일원 공사현장에서 김문수 지사를 비롯해  이재명 성남시장과  도 산학협력단  판교 입주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었다.

산학연 R&D센터는 부지면적 17,364㎡에 사업비 1,609억 원을 투입해, 지하2층 지상8층의 연면적 53,054㎡ 규모로 건축되며,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첨단기업체와 연구소와 도 소재 대학 연구센터를 잇는 네트워크 연구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대표인 판교포럼의 장준호 회장 ▲연구기관 대표인 박정택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 ▲대학대표인 도 산학협력단협의회 방성일 회장이, 연구개발분야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공동합의문을 발표 했다.
 
도 관계자는 "산학연 R&D센터가 판교 테크노밸리 내 글로벌 R&D센터와,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지원센터와 더불어 국내 최고의 연구개발 환경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판교테크노밸리에는 현재 30개 사업자, 680개 기업 45,000여명의 입주 전문인력들이 연구개발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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