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9일 시청에서 ‘2013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서 평소 보육현장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이어진 2부 한마당 대회 행사에서는 레크레이션과 3개 분과별 보육교직원들의 장기자랑을 통해 보육인간의 화합과 친선의 시간을 마련했으며, 인기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보육인 한마당 대회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축사를 통해 “ 보육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소통을 통한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오산시가 명실상부한 전국최고 출산보육 시범도시로서, 어린이집 환경 조성과 최상의 보육서비스 제공에 힘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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