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8돌을 맞는 농업인의 날은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시에서는 이런 취지에 맞게 기념식 개최와 아울러 ▲농업인대상 및 모범농업인 등에 대한 시상 ▲배품평회 ▲우리농산물홍보행사 ▲농업인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했다.
배품평회
김선기 시장은 축사를 통해 "로컬푸드시스템 구축과 슈퍼오닝농특산물 육성, 강소농 육성 등 지역별 농업구조에 맞는 선택과 집중 지원을 통한 내실있는 농업정책을 추진하겠다" 며 "농업과 농촌이 평택시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정책발굴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평택농업인대상 5명을 비롯해 모범농업인 12명, 우수농협인 5명, 유공공무원 3명, 배품평회 입상자 10명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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