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더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아이더는 서울 성수동 K2 C&F(클라이밍 & 휘트니스) 센터에서 일반인 대상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 '2013 아이더 클라이밍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이더가 국내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 보급과 저변 확대를 위해 올 하반기 처음 마련했다.
행사에는 2: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0명의 클라이머들이 참석해 프로 선수 못지않은 기량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아이더는 최고점을 획득한 우승팀에게 아이더 의류 및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특전으로 제공했으며 준우승 팀에게는 70만원, 3위 팀에게는 40만원, 4위와 5위 팀에게는 각각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했다.
지철종 아이더 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아이더 클라이밍팀 선수들을 적극 지원하고, 전국 규모의 클라이밍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스포츠 클라이밍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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