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송도에 'BMW 서비스·문화센터' 건립

(사진 왼쪽부터) BMW코리아(주) 한스 크리스티안 배텔 부사장, 바바리안앤코(주) 이인석 대표이사, 인천시 송영길 시장, BMW코리아(주) 김효준 대표이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종철 청장 등이 협약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내에 BMW 서비스 및 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인천경제청(청장 이종철)은 11일  인천시, 바바리안앤코(주), BMW 그룹 코리아가 IFEZ 송도지구 내 'BMW 서비스 및 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BMW그룹이 출자한 바바리안앤코 이인석 대표이사, BMW 그룹 Korea 김효준 대표이사와 한스 크리스티안 배텔스 부사장 및 인천경제청 이종철 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바바리안앤코(주)는 총 440억원을 투자, 송도지구 첨단산업클러스터(송도동 220-1번지 일원) 내 1만3223㎡ 부지에 연면적 2만2440㎡ 지상 4층 규모의 BMW 문화센터와 서비스, 차량출고 센터를 함께 건립할 예정이다.


오는 2015년 하반기 문화센터를 건립해 ▲신차 발표 장소 ▲산학협동 트레이닝 센터 ▲'BMW 문화관(박물관·어린이 교통문화센터)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2018년까지 차량 정비 수요에 맞춰 서비스 센터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인석 대표는 "BMW그룹 코리아는 한국내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BMW 서비스 및 문화센터'는 BMW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제고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BMW 서비스 및 문화센터' 유치는 영종도 BMW그룹 드라이빙 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국내․외 방문객 증가로 이어지고 이는 곧 인천지역 경제와 상권을 발달시키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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