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외교부에 따르면 6·25 참전용사였던 할아버지 덕분에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아테스씨는 인터넷에 통해 알게 된 한국인 친구와의 우정을 유창한 한국어로 설명한 3분 분량의 동영상 작품을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외교부는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외국인 대상으로 동영상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인 친구' 등을 주제로 6∼8월 동영상을 공모해 대상과 금·은·동상 등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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