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국 새만금청장 "새만금은 대한민국 미래, 자부심과 사명감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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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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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개발청 전직원 워크숍 11일 개최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이 11일 열린 전직원 워크숍에서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사진제공 = 새만금개발청]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11일 열린 전직원 워크숍에서 "직원들이 원활한 소통을 통해 단결할 때 많은 성과를 효율적으로 거둘 수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국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열심히 뛰어보자"고 말했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새만금개발청 워크숍은 신설 중앙행정기관으로서의 새만금개발청의 역할을 되새기고 향후 새만금개발청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직원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바람 나는 일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만금특별법과 새만금 종합개발계획(MP)의 주요 내용과 새만금사업 추진상황, 투자유치와 인센티브 등 개발청의 주요 업무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직원들의 새만금 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새만금개발청의 역할과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방안, 개발사업과 기반시설 분야 등 새만금개발청이 추진해야 할 주요 현안과제들에 대하여 직원들의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아울러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청렴과 도덕성에 대한 시청각 청렴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새만금위원회 이연택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새만금개발청 출범은 새만금사업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새만금사업의 성공여부가 100년 후 우리 후손들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사업 추진에 매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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