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포식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성북아트홀에서 열리며 김영배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성북구 안전협의회 회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시민단체 및 언론사, 도로교통공단, 손해보험협회 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담긴 동영상 상영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구민 대표 6명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성북’ 실천 결의문 낭독으로 ‘안전한 성북’을 만들기 위한 행동전략 및 동참의지를 다진다.
또 하루에 10번씩 양보하기, 교통안전 가족회의 개최 등 교통사고 Zero운동 실천 10칙을 발표하고 다 같이 실천하는 다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성북구는 이번 선포식을 교통사고 Zero화 운동을 확산하고 교통안전 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로 삼고 2014년은 교통사고의 혁신적인 감소를 위해 다각적인 캠페인과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