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서울시 좋은영화 감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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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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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좋은영화 감상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감상회는 선착순 500명으로 중랑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15세 미만 관람객은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하다.

상영될 영화는 지난 여름 개봉한 ‘더 테러 라이브’다.
  
중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민들에게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작품성 있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선정해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11일부터 중랑구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culture.jungnang.seoul.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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