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1일 최근 발생한 필리핀 중남부 지역 태풍 피해와 관련해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에게 위로 서한을 전달했다. 황 대표는 서한에서 태풍 피해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피해 지역의 조속한 원상 복구를 기원했다. 또 태풍 피해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과의 연락 두절 상황을 우려하면서 필리핀 당국이 한국인의 안전에도 관심을 기울여주기를 당부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