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는 12일 한모씨(20)등 2명을 상습절도혐의로 구속하고 4명을 같은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A씨등 장물업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따르면 한씨 등 6명은 친구 사이로 지난 3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도권 일대(인천19건,서울11건,경기9건) 빌라 및 주택 등을 상대로 초인종을 눌러 빈집임을 확인한 후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침입하여 금품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총39회에 걸쳐 도합 7천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또 A씨등 장물업자는 이들로부터 훔친물건을 싼값에 구입해 처분해온 혐의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가 더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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