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무대로 상습절고 행각 20대6명,장물업자2명등 8명 경찰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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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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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수도권 일대 빈집에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침입, 상습적으로 금품을 절취해온 20대 6명과 이들로부터 훔친 물건을 사들인 장물업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부평경찰서는 12일 한모씨(20)등 2명을 상습절도혐의로 구속하고 4명을 같은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A씨등 장물업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따르면 한씨 등 6명은 친구 사이로 지난 3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도권 일대(인천19건,서울11건,경기9건) 빌라 및 주택 등을 상대로 초인종을 눌러 빈집임을 확인한 후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침입하여 금품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총39회에 걸쳐 도합 7천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또 A씨등 장물업자는 이들로부터 훔친물건을 싼값에 구입해 처분해온 혐의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가 더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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