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 삼성은 필리핀을 강타한 슈퍼 태풍 '하이옌'으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 달러를 지원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적십자와 월드비전을 통해 현지 구호기관에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성은 현장 복구 활동도 지원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필리핀 법인의 서비스 엔지니어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는 20명 규모의 자원봉사팀을 파견해 가전제품 긴급 수리, 무료 세탁 서비스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