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소라이다' 필리핀 접근 중…'하이옌' 피해 현장 구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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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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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소라이다 [사진 출처=기상청]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슈퍼태풍 '하이옌'에 이어 새로운 태풍 '소라이다'가 필리핀에 접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태풍 소라이다의 접근은 이미 1만2000명 이상의 사상 및 실종자를 낸 태풍 하이옌의 피해 현장 구조 활동에 큰 차질을 줄 것으로 보인다. 

소라이다는 중심부의 최대 풍속이 최대 55km에 달하며 시간당 28km로 움직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네티즌들은 "아직 하이옌의 충격이 가시지 않았는데", "피해 복구 현장 또 다시 초토화 되겠네", "현장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의 생사 확인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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